당사는 녹색기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그리너스 리그 2030’에 선정되어 지난 7월 20일 출범식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리너스 리그 2030’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및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해 주기 위하여 녹색기술연구소(NIGT)에서 출범한 연대체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2030)'의 달성을 목표로 기후테크 기업 간 상호 이익 추구와 우호적 네트워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출범식에는 벤처캐피털 · ESG · 창업 컨설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인진 · 그리너스 · 그리네플 · 누비랩 · 솔라텍 · 신한에이텍 · 에스디케이랩 · 엔벨롭스· 엘디카본 · 이피페이퍼텍 등 총 10 개의 기후테크 기업이 함께하였습니다. 인진은 유니크한 파력발전 기술과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을 통해 전력 공급이 취약한 지역에 적정가격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하여 '국내외 공적개발 원조'(ODA)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그리너스 리그 2030’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녹색기술연구소 송재령 대외정책협력센터장은 “국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다자개발은행 (MDB) 등의 기술-금융 연계로 개도국 녹색기술이전 사업을 주도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선진국 지향 측면에서 다양한 유럽 R&D 프로그램에 참여를 독려해 ‘한국형 기후테크 유니콘’ 탄생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